보이지 않던 교회, 들리지 않던 기도, 연결되지 않던 마음. 교회로는 이 모든 단절 사이에 ‘하나의 길’을 만듭니다.
사명 선언문
복음은 억지로 주입하거나 거부감을 일으키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빛은 말없이 비추고, 소금은 조용히 스며듭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솔루션보다 더 깊은 공감과 연대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교회로’는 사역의 도구가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끊어진 길을 잇고 단절된 이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비전 선언 (Vision Statement)
흩어진 빛을 하나로 모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작은 교회의 사역, 성도의 눈물, 잊힌 공동체의 숨결이 다시 모여 이 땅에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되도록 돕겠습니다.
기술 위에 세워진 섬김
기술은 복음을 위한 도구여야 합니다. 우리는 최신 기술로 교회를 앞서게 하지 않습니다. 기술이 교회를 섬기게 만듭니다.
성도를 향한 공감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예배와 모임 사이, 눈물과 기도 사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연합
작은 교회가 혼자 외롭지 않도록. 초교파·초세대적 연합으로 교회 간 사역과 나눔을 이어주는 믿음의 연결망이 되겠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존재하지만 정작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로를 통해 보이지 않던 교회가 드러나고 끊어졌던 관계가 다시 연결되며 이 땅에 주를 향한 찬양이 다시 울려 퍼지도록 그 길의 시작을 열겠습니다.
오직 신앙의 가치를 위한 도구
‘교회로’는 조용히 주님을 찾는 이들 무너진 예배당 안에서도 사명을 지키는 목회자들
그리고 작은 교회 안에 숨겨진 신실한 신앙의 씨앗들을 서로 이어주고, 회복시키는 도구입니다.
기술을 수단으로 삼되 그 목적은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한 것이어야 함을 잊지 않습니다.